난터우 현 신의향(信義鄕) 라나(羅娜) 부락은 전국 최대의 부농족(布農族) 부락으로 매년 열리는 송년기도회에는 신의향 신자와 부농족의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모두 교회에 모입니다. 라나교회는 난터우 현 신의향 지역의 중요한 부락신앙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라나교회는 그리스도교와 가톨릭이 양립하는 부락으로 가톨릭 성당의 가장 뚜렷한 랜드마크는 바로 아래의 큰 새 석상이 천사를 보호하는 곳입니다. 가톨릭의 건물은 다른 마을의 건물보다 그렇게 웅장하지는 아니지만, 장엄한 분위기를 물씬 풍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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