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터우 시 북부에 위치한 ‘ 중흥신촌’은 옛 권촌(眷村: 군인 집단주택)의 다양한 풍경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성정부 주둔지였으며, 대만 전후 두 번째 새로 만들어진 도시입니다. 동네에서 방문할 만한 역사 고적들은 소 백악관(小白宮)이라는 이명으로 더 잘 알려진 ‘중흥회당(中興會堂)’은 유럽식 외관 디자인으로 눈길을 끕니다. ‘중흥 우체국 제 7번 지국(中興郵局第七支局)’의 웅장한 우표벽에는 과거에 발행된 300여 장의 우표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성부 일상 산책(省府日常散策)’ 은 오래된 가옥을 활성화시키며 현지의 창의적이고 특색있는 가게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묘목이 가득 심어진 중흥신촌에서 ‘가로수길’은 인상적인 랜드마크이며 깊은 인문학적 자연의 정취를 드러냅니다.
Address | 540台灣南投縣南投市中興新村 |
Opening Hou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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