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un 레몬그라스 워크샵 (阿坤香茅工坊)
대만은 시트로넬라유 생산량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한적이 있으며, 그 중에서 난터우 국성항은 주요 생산지였습니다. 그러나 화학향료가 발달하면서 시트로넬라유는 시장에서 점차 몰락하게 되었습니다. 921지진 후, 현지 주민 유창곤(劉昌坤)은 고향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트로넬라유 산업을 다시 시작하기로 하고 아쿤시트로넬라공방(阿坤香茅工坊)을 설립했습니다. 비록 시트로넬라유는 가격이 높아 시장에 널리 보급되기 어렵지만, 유창곤씨는 전통 공정을 고집하여 천연의 시트로넬라유를 만들고 있습니다.
Shyh Bao 농장 (世寶農場)
민국 82년부터는 고품질의 대만 보석란을 재배하고, 농장주인 팽성권(彭成權) 선생이 보석란 재배에 가장 적합한 온실을 건설하여 보석란이 자라는 동안 사계절 내내 일정 온도를 유지하는 환경에서 가장 우수한 보석란을 재배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Yuncing 매화정원 (雲清李子園)
수리향(水里鄉)에 있는 ‘운청자두원’(雲清李子園)에서는 많은 종류의 자두가 생산되며, 도접이(桃接李), 홍육이(紅肉李), 연지이(胭脂李), 황욕이(黃肉李) 등 없는 것 빼고 다 있습니다. 과수원은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는것 외에도 수확 체험도 합니다. 가족이나 친구들이 함께 참여하기에 매우 좋습니다!
Longnan 천연 옻칠 박물관 (龍南天然漆博物館)
천연 옻칠 산업의 대만에서의 흥망성쇠 기간은 100년도 안돼며, 대부분의 업체들은 포기하거나 다른 산업으로 전환 하였습니다. 그러나 ‘용남’(龍南)의 경영자는 조상에게 보답하고 지방의 특색을 보존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장사가 부진한 상황에서도 불구하고 민국85년에 ‘대만천연칠문물관’(台灣天然漆文物館)을 설립하였습니다. 현재 ‘용남’은 정식으로 관명을 ‘용남천연칠박물관’(龍南天然漆博物館)으로 변경하였으며, 또한 지속적으로 옻칠문화의 산업가치를 발양하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소포사 객가문화단지(小埔社客家文化園區)
청나라 시부터 존재했던 소포사 객가문화단지(小埔社客家文化園區)는 난터우 푸리진(埔里鎮)에 위치해 있으며, 핑푸족(平埔族: 한화(漢化)된 원주민)외, 이민 온 객가인(客家人), 하락인(河洛人) 등도 거주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제시대에는 사탕수수 생산 지역이었습니다. 푸리 사탕수수공장에 철도를 건설함으로 근처 6개 마을의 경제 중심지로서 현재까지도 깊은 인문역사의 기운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유리현수교, 등산 잔도, 경관플랫폼은 등객가위원회가 지원하여 설치를 위한 3단계 공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산책하면서 객가문화를 느껴 보시고 탐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