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봉생태예술단지에서 걷다 보면 교묘한 설치예술이 길가의 숲과 꽃밭에 숨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생태와 예술창작을 접목시키며 예술관과 창작공방을 설치해 여객들이 예술품의 제작과정을 가까이서 알아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실내 전시를 관람한 뒤에도 실외로 나와 구구봉 숲길을 거닐며 풍부한 자연생태를 관찰하면 소란스럽고 복잡한 도시에서 멀리 떨어져 고즈넉함을 즐길 수 있습니다.

921 지진으로 인해 정비하였으며, 수년간의 복구 작업으로 민국 103년에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오픈하였습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이 어우러진 이 단지는 넓은 면적에 식물이 가득하며, 시설이 잘 되어 있어 온 가족들이 같이 즐기기에 적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