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치가 매력적이고 푸른 산들에 둘러싸여 반짝이는 호수 주변의 우거진 숲은 이 인공호수에 자연의 생기를 가득 채우게 합니다. ‘명호댐 전망대’는 명담집수구역에서는 아름다운 산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마치 한운야학(閒雲野鶴: 유유자적하는 경지)의 느낌을 드립니다. 가족, 커플들이 주말이나 휴가를 즐기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전망대 옆에는 ‘다른 사람을 비추다’라고 쓰인 기념비가 있으며 당시 저수지 공사 중 순직한 직원들을 기리기 위하여 세워졌습니다. 근처의 아시아 최대 발전소인 ‘대관발전소’(大觀發電廠)는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고적 문물을 전시할 뿐만 아니라 안내 서비스도 제공해 드립니다. 발전소를 세울 때의 재미와 역사를 깊이 이해하시는 데 도움이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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